선선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옵니다.
맑은 하늘에 따뜻한 남서풍까지 유입되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10.1도로 여전히 예년기온을 조금 밑돌고 있지만, 한낮에는 25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3도가량 높겠고요,
동쪽 지역은 강릉 29도까지 오르는 등 고온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먼지 걱정 없이 쾌청한 하늘을 느끼기 좋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 비상인데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건조특보'에 '강풍특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고온건조한 강풍, 양간지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산림 주변에서의 소각 행위나, 산행 시 인화 물질을 소지하는 등의 행위는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4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10.3도, 부산 12.5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5도, 광주 26도, 대구 27도로 어제보다 2~5도 높겠습니다.
어린이날인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 중부와 호남 지역에 봄비가 내리겠지만, 양이 적어 건조함을 해소하긴 어렵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50407152810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